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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땀 안나는법 알아봐요.

팁돌이 2019. 6. 16. 20:02

이제 날씨가 완전 여름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더위를 많이타서 땀 흘리며 다녀야 한다는게 맘에 안들어요.


특히 겨땀이라고 자주 불리는 겨드랑이땀은 겨드랑이 옷부분도 젖어 보기에도 별로고

 

무엇보다 심한 경우에는 냄새도 나서 참 골칫거리입니다.


겨땀 안나는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창시절에 유독 겨땀 많이나서 악취도 났던 동창이 있었는데 놀림감이 됐었죠.


남고였기에 그냥 다들 웃어넘겼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날이 더울때 참 신경이 쓰입니다.


 

 

땀 억제제


드리클로라고 하는 땀 억제제가 있는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수 있습니다.


자기전 샤워후 겨드랑이 잘 말리고 사용하시고 다음날 아침에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데오드란트


데오드란트도 역시 겨땀 억제제라고 할수 있는데 약품인 드리클로와 다르게 보통 화장품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여러 화장품 제조사에서 스틱형, 스프레이형 등 여러 종류가 있으니 골라 쓸수 있습니다.


드리클로와 사용법은 비슷한데 동시에 사용하는건 좋지 않다고 하며 치료보단 증상의 완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해요.


 

 

보조 제품


요즘 패션브랜드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의류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겨땀패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패드를 부착하면 흡착력도 뛰어나고 티도 잘 안난다고 하니

 

착용해 보는것도 좋을거에요.



체온


시원하고 통풍이 잘된다면 겨땀도 덜납니다.


냉방이 잘되면 좋지만 사정상 냉방이 잘 안되거나 밖에 나갈 경우가 있다면 시원한 얼음물이 든 텀블러를 준비합니다.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주거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을 자주 마셔 체온을 낮추면 땀도 덜날거에요.


 

 

식습관 개선


서구화된 식습관이 몸에 안좋은 영향을 많이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겨땀의 악취도 서구식 식습관으로 심해진다고 해요.


육류, 기름진 음식 등을 많이 섭취할수록 땀냄새가 심해진다고 하니 섭취를 조금 줄여야 할거에요.


반대로 시금치, 당근 등은 땀냄새를 덜하게 한다고 하니 채소류 섭취를 조금 늘려야 할거 같아요.



운동


땀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통로며 몸의 냉각수 역할도 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땀을 흘려주면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여 땀냄새가 덜나게 한다고 합니다.


 

 

치료


겨땀이 정말 심하게 난다거나 그 냄새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면 치료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니 치료전 병원에서 미리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겨땀 안나는법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겨드랑이에는 땀샘이 모여있고 특히 그중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는 땀은 냄새가 심하다고 합니다.


완전히 없애는건 불가능하고 위의 방법대로 조금 억제하거나 냄새가 덜나게 하는게 최선이라 볼수 있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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