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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주량 늘리는법 알아봐요!

팁돌이 2019. 3. 14. 22:30

대학에서부터 시작해서 회사를 비롯해 각종 모임자리에서 술은 빼놓을수 없죠.


즐겁자고 마시게 되는 술인데 술을 잘못하는 사람은 고역일수 밖에 없습니다.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원치 않더라도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량을 늘릴수 있으면 좋겠지요.


주량 늘리는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술을 잘 못마셔서 대학때부터 술자리를 기피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량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날 컨디션 등에 의해서도 달라지기에 주량은 늘릴수 있습니다.


 

 

자주 조금씩


어느정도 통설로 통하고 있는 말입니다.


ALDH2라는 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한다고 알려져있고 이는 선천적으로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MEOS라는 에탄올 산화효소는 음주를 계속하다보면 나와서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는 효소 입니다.

 

조금씩 자주 마셔주면 MEOS 효소 분비가 늘어나서 주량이 늘게 됩니다.



평소 간건강


간은 술을 분해하는데 있어서 최고로 중요한 기관이라서 주량은 간건강에 비례한다 할수 있어요.


쑥은 손상된 간 기능 회복에 좋고 마늘은 간의 효소를 활성화 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해 간 재생에 도움이 된대요.


평소에 간건강을 증진해두면 주량뿐만 아니라 피로가 덜 쌓이고 여러 모로 좋을거에요.


 

 

빈속에 마시지 않기

 

빈속에 술을 마시면 에탄올 흡수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술도 빨리 취하고 간의 해독 작용에 무리도 올수 있게 되죠.


단백질도 풍부하고 위점막을 보호하는 계란, 우유, 치즈 등 속을 어느 정도 채우면 덜 취하게 됩니다.



근육 늘리기


남성이 보통 여성보다 술이 강한데요.


이는 남성이 더 근육량에서 앞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육이 직접 알코올을 분해하지는 않지만 알코올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종류로


다 같은 알코올 아닌가 싶은데 술은 사람마다 선호도도 다르고 종류별로 취하는 속도도 다른거 같아요.


될수 있다면 좋아하는 종류 혹은 싫어하지 않는 종류의 술을 폭탄주 처럼 섞지 않고 마시면 덜 취하게 됩니다.



물을 자주


술 마시면서 물을 계속 마셔주면 술이 체내에서 희석이 되어 흡수량이 낮아집니다.


또한 소변으로도 자주 배출하면 알코올 배출도 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술을 조금씩 깨우는 효과도 있어요.


 

 

말 많이


알코올은 휘발성이기 때문에 말을 하는 도중에도 체내에서 조금씩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말을 하기 위해 뭔가를 생각한다고 머리를 굴리는것도 술에 확실히 덜 취하게 하는것 같더군요.



주량 늘리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술자리는 적당히 즐기는게 좋은데 아직은 술을 잘마시는걸 사회생활 잘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저처럼 술 약한 사람은 괴롭습니다.


술은 결국 많이 마시면 늘긴하던데 자주 마셔서 늘리는건 건강에는 그리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무리하게 술을 마시지 않고 건강을 지키는것도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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