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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초기증상 알아봐요

팁돌이 2019. 2. 26. 23:07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 돼서인지 대장암 발병률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기예능 프로 불타는 청춘 김도균도 걸릴뻔했다고 하고 주변에서 대장암에 걸렸다고 하는 소식도 듣고 착잡하네요.

 

대장암초기증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결장에 걸리는 결장암, 직장에 걸리는 직장암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과도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나 섬유질 섭취 부족, 운동 부족, 염증성 장질환, 대장 용종, 유전적 요인 등이

 

대장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심해지기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알려져있지만 다음의 증상들이 있다면 의심해볼 만합니다.

 

 

 

빈혈, 체중감소


눈에 띠진 않지만 장출혈이 생겨 혈액이 손실되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감소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배변습관 변화


갑자기 변비나 설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평소보다 대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는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잔변감


직장에 암이 생기면 대변이 평소보다 마렵다는 느낌이 온다고 해요.


대변을 보고서도 덜본것 같은 잔변감이나 항문이 묵직한 증상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변이 가늘어짐


결장에 암이 생기면 변이 장을 통과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대장암 덩어리로 인해 대장이 좁아져 변이 연필처럼 가늘게 나오기도 한다고 해요.


 

 

혈변


장출혈이 있어 대변에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옵니다.


단순한 치질(치핵)도 항문에서 치혈이 있을수는 있으나 혈변을 보면 의심해볼만 해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가족중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육류섭취가 잦은 분들은 5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면 좋다고 하는군요.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곡류가 좋고 항암에 좋다고 알려진 마늘은 특히 좋다고해요.

 

 

대장암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잦은 회식으로 음주와 고기 섭취량이 많아져서인지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2위에 달한다고 합니다.

 

암은 악화되기 전에 발견하는게 가장 좋고 그전에 예방하면 더욱 좋죠.

 

관심을 가져서 건강을 잃지 않았스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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