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조절설 통증을 이겨봅시다

안녕하세요.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힘든일 투성이에 부정적인 뉴스 등.

 

왜 사람은 고통을 느낄까요?

 

 

고통을 느낌으로써 사람이 처한 혹은 잠재적인 위험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우리는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고통을 완전히 회피할 수는 없는것 같아요.

 

관문조절설(Gate Control Theory) 들어보셨나요.

 

피할수 없는 고통 좀 완화해보자는 이론입니다.

 

오늘은 관문조절설에 관해 알아보기로해요.

 

 

관문조절설

 

우리 몸은 통증이 생기면 그 통증을 받아들이는 감각수용체가 존재합니다.

 

그 감각수용체는 한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 감각의 양이 정해져 있다고 해요.

 

이에 통증이 일어날때 통증이 아닌 다른 감각을 이용해 감각수용체가 통증을 받아들이는 양을 줄이는 원리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충격을 느낄때 - 예로 들자면 어딘가 부딪쳤을때 - 반사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손으로 부위를 비비거나 문지르죠.

 

그러면 항상 통증이 완화됐다고 느껴집니다.

 

통증 대신 촉각을 인식함으로써 통증을 느끼는 양이 줄어드는거죠.

 

 

우리는 이미 누구에게 배우지도 않았는데 관문조절설을 본능적으로 안 것입니다.

 

관문조절설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경피적 신경자극 치료와 같은 요법도 파생되기도 하였습니다.

 

 

테이핑 요법이나 침을 이용한 행위도 그 일종이라 할수 있겠죠.

 

지금까지 관문조절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아프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