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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활동은 건강한 생활의 필수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행위기 때문에 배변활동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는거죠.

 

매일매일 일정한 주기로 배변을 해줘야하는데 항문이 따갑다면 지장이 생기겠죠?

 

노폐물 배출의 최종단계인 항문.

 

항문이 따가울때 원인을 알아봐요

 

 

 

 

치질

 

항문이 따가워요?

 

흔한 질병인 치질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질은 크게 3종류로 나뉩니다.

 

치핵, 치열, 치루.

 

치핵은 항문벽에 혹이 난 증상입니다.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증상입니다.

 

치루는 항문주변이 병균에 감염돼 혹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항문의 피부는 굉장히 얇고 예민합니다.

 

공통적으로 배변 후 뒷처리시에 상처가 나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에서 기인한 변비, 설사, 혈변 등으로 항문이 따가운 경우도 많습니다.

 

치질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장시간 앉아있지 않는게 좋습니다.

 

장시간 앉을때 문제가 항문 주위로 혈액이 몰려 항문압이 높아져 치질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업무나 공부 등으로 오래 앉아 있어야 할때는 잠시잠시 일어나 가볍게 걸어주거나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화장실에서 배변시 너무 오래 앉아있는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10분을 넘지 않게 하라네요.

 

 

 

설사와 변비 모두 주의합니다.

 

변비와 설사는 장시간 배변의 원인이 되죠.

 

또한 항문에 자극도 많이 준답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섬유질과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배변에 지장이 있겠죠.

 

항문에 좋지 않은 변비와 설사 모두 식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죠!

 

 

좌욕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매일 3~4분 정도 꾸준히 좌욕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3~4분 가량의 적당한 시간 좌욕을 하면 항문의 압력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5분이상 길게 하면 오히려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왠지 말하고 다니기 부끄러운 부위인 항문통증.

 

부끄럽다고 참고 끙끙대지 말고 병원에가서 자세히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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