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금단증상 알아봐요

여러가지 기호식품이 있지만 가장 많이 사랑받는 기호식품은 커피가 아닐까요?

 

직장인 중에서는 진짜 커피중독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커피를 달고 사는 분들도 있지요.

 

저도 커피의 각성효과로 직장에서 버틴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카페인 중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마십니다.

 

요즘 몸이 안좋아서 카페인 중독에 의한 카페인 금단증상인가 싶기도 해요.

 

오늘은 카페인 금단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서 뇌의 신경활동에 영향을 줘서 정신력 증가와 피로감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카페인 중독 등으로 카페인 의존이 심해지면 카페인 중단 후 보통 반나절 후에 금단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알려진 카페인 금단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감

 

직장인은 주로 피로를 이기려고 커피를 마시는거 같아요.

 

카페인은 집중력을 올려주고 피로를 감소시켜주거든요.

 

하지만 카페인에 의존하다 카페인의 공급이 끊긴다면 피로감과 졸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통

 

카페인 금단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두통입니다.

 

카페인은 뇌혈관 수축해서 혈액 순환을 늦추는데요.

 

카페인 섭취가 줄어들면 수축했던 뇌혈관이 다시 열려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합니다.

 

뇌 혈류량의 급격한 증가는 두통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집중력 저하

 

카페인 섭취는 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등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심박수와 혈압이 올라가고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 주의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평상시 카페인 섭취로 이러한 효과를 보다 카페인 섭취가 줄어들게 된다면

 

집중력과 주의력이 줄어들게 됨을 느끼시게 됩니다.

 

 

불안

 

카페인은 코티솔, 에피네프린을 분비시킨다고 합니다.

 

이는 심장 박동, 혈압, 스트레스에 관여한다고 하는데요.

 

정기적 카페인 섭취를 하다 섭취량이 줄어든다면 불안감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과민

 

커피 섭취시 효능은 4~6시간 동안만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미 카페인 섭취를 정기적으로 많이 섭취하시는 분들은 카페인 의존상태에서 커피의 긍정적 효과의 지속이 끝나면

 

신경질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우울증

 

카페인은 기분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우울증의 위험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카페인 섭취가 줄어든다면 이러한 효과가 사라져 일시적으로 우울증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떨림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한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카페인 금단 현상보다는 흔하지 않지만 카페인 의존성향이 큰분들은 카페인 섭취가 줄어들면 주로

 

손에 떨림을 겪는분들도 있습니다.

 

카페인 금단증상에 의한 수전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해서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된데요.

 

 

에너지 저하

 

카페인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지만 이런 이유로 카페인 의존성을 증가시킨다고 하네요.

 

카페인을 섭취가 줄어들면 카페인에 의해 얻던 에너지를 얻을 수 없기에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카페인 금단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페인 금단증상은 2~10일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카페인 중독에서 효과적으로 벗어나려면 카페인을 천천히 줄이고, 수분섭취와 수면을 늘리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카페인도 좋긴하지만 너무 과하면 좋지 않으니 적정량만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