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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참 우울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답답함과 두려움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현재로썬 최대한 행동반경을 줄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수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락스 소독 방법 주의사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락스 다들 있으실겁니다.


락스는 막강한 산화력으로 표백, 살균용으로 사용되죠.


 

 

락스는 치아염소산나트륨(NaClO) 수용액입니다.


강력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일단 반드시 희석을 해야 하는데 물에 락스를 희석배율: 0.05% 혹은 500ppm을 맞춰 주면됩니다.


4% 락스인 경우 물 1L에 락스 12.5ml, 5% 락스의 경우 물 1L에 락스 10ml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희석한 락스물을 헝겊이나 분무기(분무기로 사용하면 안좋다는 말도 있습니다)를 이용해 소독하면 됩니다.


 

 

앞서 말했듯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락스는 강력한 산화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희석해야 합니다.


원액째 사용한다고 더 소독효과를 볼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고농도로 사용하면 인체에도 해가 될수 있어요.



맨살과 닿지 않게 하고 소독후 닦아주세요.


산화력이 워낙 강하기 사용할땐 고무장갑을 끼고 양말이나 신발을 착용한 상태로 사용해야 합니다.


 

 

뜨거운물을 사용하면 안되며 환기를 해주세요.


치아염소산나트륨을 가열하면 염소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치명적입니다.


소독할때 환기 상태에서 소독하고 닦아내고 소독후에는 뜨거운물을 사용하면 안되요.



락스 소독 방법 주의사항 알아보았습니다.


저렴하고 구하기 쉽기 때문에 집에 락스가 없으시다면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이 사태가 꿈처럼 별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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