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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탄원서 작성방법 알아봐요

팁돌이 2019. 8. 1. 23:35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겪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도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재수가 없다면 사고에 휘말릴수 있듯 세상사 모르잖아요.


저도 회사 동료직원이 억울한 송사에 휘말려 동료로써 탄원서에 싸인을 한적이 있는데 당사자라면 정말 난감할거에요.


탄원서 작성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원서는 개인이나 단체가 억울한 사정이 생겨 도와달라는 형식의 문서입니다.


탄원서는 법적 효력이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만 법원 등에서 참작자료로 활용은 될수있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탄원서에는 특별히 정해진 서식은 없습니다.


용지의 규격도 따로 없어서 주로 A4용지 한장 정도로 자필로 써도 되고 워드로 써도 상관이 없습니다.



장황하게 쓰는것보다는 명확하게 써서 수신관청에서 확인이 용이하도록 작성해야 돼요.


정중하게 진정성있게 억울한 내용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생각하며 다음의 구성내용을 작성해 보세요.


 

 

1.탄원인(탄원서를 작성한 사람 혹은 단체의 대표)


2.피탄원인(선처를 받고자하는 당사자)


3.탄원취지


4.탄원내용


5.작성일


6.성명(인)


7.수신관청 귀중


 

 

사건이 일어난 날짜, 장소, 내용을 육하원칙에 따라 정확하게 작성해주세요.


열심히 작성했는데 핵심내용이 빠졌거나 이해하기 어렵게 작성됬다면 내용 전달이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사실을 과장되게 부풀리거나 거짓으로 작성하게 되면 오히려 불리해질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탄원서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데 거짓된 내용이라는게 밝혀진다면 목적달성은 힘들겠죠?



진실된 사실만 적되 그 내용을 뒷받침할 증거자료가 있다면 첨부한다면 더 좋습니다.


사건에 대한 증언, 증거가 있으면 좋고 탄원서 동의인 명단도 좋다고 해요.



탄원서 작성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게 탄원서라서 좀 어렵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당하면 작성하게 될일이 생길수 있는데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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