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신호기 사용법 알아봐요

사고는 안나는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는 예상치 못하게 나는게 대부분이기에 미리 준비를 해놓는편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차량 고장 등으로 운행이 힘들때를 대비해서 불꽃신호기를 구비하는게 좋은데요.

 

불꽃신호기 사용법 알아봐요

 

 

얼마전 모 탤런트가 공항고속도로에 차를 세워뒀다 사고로 사망한 뉴스 다들기억하시죠.

 

차가 매우 빠르게 다니는 고속도로 가운데 차를 세워둔 이유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다시 한번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사건이었다고 봅니다.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는 차량이 사람이나 차량을 치게되는 사고를 2차사고라고 부릅니다.

 

통계에 의하면 일반사고보다 2차사고로 인한 사상자의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일 사고나 차량 고장이 일어난후 2차사고를 피하려면 일단 차량은 갓길과 같은 안전지대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일단은 주행차선에서 피해야 해요.

 

 

 

차량의 트렁크를 열어두고 비상등을 점멸해야 합니다.

 

이는 차량이 정지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이후에는 차량 후방에 삼각대와 불꽃신호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2차사고를 줄이려면 뒤에서 달려오는 자동차의 운전자의 눈에 띄는 신호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불꽃신호기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뚜껑열고 캡 분리후 성냥 긁듯하면 켜집니다.

 

 

 

지금은 도로교통법상으로 야간에 자동차사고가 나면 반드시 불꽃신호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전엔 경찰의 허가 없이는 구입 자체가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누구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입처는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할수 있다고 하네요.

 

 

 

2차 사고를 방지를 위한 삼각대와 불꽃신호기를 설치를 마치면 운전자와 탑승객은 모두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이제는 경찰, 한국도로공사(1588-2504)로 신고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불꽃신호기 사용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다가올수 있으니 미리 대비할수 있게 잘 알아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