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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떼는법 알아봐요~

팁돌이 2019. 10. 12. 22:19

껌은 씹다가 뱉어내야 하는데 이게 접착력이 좋아서인지 어디든 달라 붙으려 하죠.


껌종이 등에 뱉어서 버리면 괜찮은데 그냥 아무데나 뱉으면 나중에 떼는 경우에는 참 골치아픕니다.


저는 어릴적 학교에서 환경정화로 칼인지 주걱인지 모르는 도구로 껌을 긁어서 떼어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옷이나 머리카락의 껌 떼는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껌을 지루할때 씹으면 덜 심심하고 집중도 잘되고 좋다고 합니다.


껌을 씹는거 자체는 좋은데 아무렇게나 뱉어논 껌에 옷이나 머리카락이 붙어버리면 난감합니다.


이럴땐 다음의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마요네즈, 식용류


기름은 달라붙은 껌을 잘분리시킵니다.


마요네즈와 식용류는 기름으로 이루어져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다림질


열을 가하면 껌의 접착력이 낮아집니다.


껌이 붙은 곳에다 신문지를 대고 다리미를 키고 살짝 문지르면 껌이 잘 떼질거에요.


 

 

얼음


방금전 다리미와는 반대로 온도를 낮추는 방법인데 이는 껌을 굳게 합니다.


얼음을 용기나 비닐에 넣고 껌이 붙은 곳에 대면 껌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분리가 된다고 합니다.


효과는 조금 떨어질수 있어서 좀더 조심히 떼어내야 합니다.


 

 

뜨거운 식초


앞서 열을 가하면 껌의 접착력이 낮아진다고 했었습니다.


식초의 산성도 껌의 접착력을 낮추는데 좋은데 여기에 열을 가해 데운 식초를 이용하면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알콜


술 좋아하시면 집에 30~40도 하는 알콜이 있을수 있습니다.


술이 아니더라도 약국에서 에탄올이나 아세톤을 사용해도 됩니다.


껌에 알콜을 살짝 부어보면 껌이 녹을건데 알콜이 너무 강하면 옷이 상하고 색이 변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껌 떼는법 알아보았습니다.


껌 씹고 아무렇게 뱉은 껌으로 옷, 머리카락 묻으면 상당히 골치아픕니다.


씹은 껌은 제대로 버리는 버릇을 생활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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