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제 의미 & 계산방법 알아봐요

아끼는 이를 떠나보낸 슬픔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함께 할수 있을때 더 잘했어야 하는데하곤 후회할수 밖에 없죠.

돌아가신분을 떠나보내고 명복을 빌어주는 의식으로 49제를 많이들 하는데 의미에 대해 궁금하셨던적 없으신가요?

오늘은 49제 의미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9제는 고인이 돌아가신날로부터 7일째마다 7차례에 걸쳐서 49일 동안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세상을 뜬 이의 이승에서의 더 나은 생을 위한 간절한 소망을 담은 의식입니다.

 

 

 

49제는 불교의 윤회사상이 유교와 어울러져 고대 중국에서 생긴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유래를 더 따져들면 불교의 고향인 인도의 사상에서 비롯됬다고 할수 있지요.

 

 

 

고대 인도에서는 지금 사용하는 10진법과는 다르게 7진법을 사용했다고 해요.

 

이로 인해 49는 마치 우리의 60갑자처럼 한바퀴를 다 돈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죽은이의 영혼은 칠칠일(49일) 동안 저승에서 머물며 명부시왕 중 일곱 대왕들에게 매 7일마다 심판을 받으며

 

마지막날인 49일째 되는날 최종심판 후 환생한다고 합니다.

 

49제는 심판을 받는 날에 맞춰 심판을 받는 날에 맞춰 7번의 제사를 지냄을 의미하죠.

 

 

 

49제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을 첫날로써 계산합니다.

 

첫재는 7일째 되는날, 이재는 14일째 되는날, 삼재는 21째 되는날 .... 육재는 42일째 되는날,

 

마지막으로 칠재는 49재 입니다.

 

49제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불교와 마찬가지로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걸쳐 한국에 정착한 49제는 이제 너무나 익숙해졌죠.

유래와 의미는 잘 몰랐었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진심이고 그 진심은 떠나보내기 전에 다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