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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참 힐링과 감동을 주기도 좋은 정보를 주기도 하죠.

 

저는 새책사서 넘기는 기분이 좋아서 항상 새책을 고집합니다.

 

다 좋은데 올 연초에 이사를 할때 엄청난 짐이 되더군요. ㅠㅠ

 

처치곤란한 책은 헌책방으로 넘기곤 했는데 요즘은 헌책방도 잘없고....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는 늘 새책만 사보지만 도서관을 이용하거나 중고서적을 이용하시는 책애호가분들도 많습니다.

 

중고서적의 묘미는 절판본 등 희귀도서를 구할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혹시 안보는 예전책 중 잘 체크해보시면 의외의 인기절판도서를 찾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중고서적은 알라딘을 요즘 많이 애용하는데요.

 

한번 판매과정을 보여드릴게요.

 

 

 

포털에서 알라딘을 검색합시다.

 

알라딘 메인화면에서 상단 메뉴중 온라인 중고샵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다음과 같은 하위메뉴들이 나옵니다.

 

 

그 중 우측의 '알라딘에 중고팔기'를 클릭해요.

 

검색창이 나오는데요.

 

알라딘에서는 도서 말고도 음반도 판매가 가능해요.

 

 

 

책이나 음반이름, ISBN, 음반번호, 저자명 등을 이용해서 판매할 책,음반을 검색해봅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던 소설인 '연을 쫓는 아이'를 검색할게요.

 

 

소설로 히트를 쳐서 영화화도 됐기에 DVD 및 OST음반도 검색이되요.

 

각 상품별 매입가도 미리 나오기에 편리해요.

 

이제 파실 상품의 '팔기 장바구니에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선택한 상품이 팔기 장바구니에 담아집니다.

 

다른 파실 상품도 검색해서 추가하실수 있고 파시기 전에 팔기 장바구니로 이동을 합니다.

 

팔기 장바구니의 모습입니다.

 

 

 

이제 품질등급을 매겨서 판매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

 

품질등급은 다음의 기준을 따라야합니다.

 

 

 

등급까지 다 정하셨으면 지정 택배사나 편의점 중 선택을 하시면 꼭 오프라인이 아니더라도 쉬운 판매가 가능해요.

 

당연 매장에서도 동일가격에 판매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매우 아끼는 편이라 책을 모아두기만 했었는데요.

 

이사를 가면서 고생을 많이 해서 정말 아끼는 책이 아니라면 조금씩 판매를 하고있답니다.

 

최상급에 팔아도 가격이 아쉬운 편이지만 누군가가 저렴하게 제 중고책을 구매해

 

읽어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느낌이 묘하게 좋더군요.

 

책의 지식과 감동은 공유될때 더커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함께 공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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